인천공항분실물1 코시국 유럽여행출발 이시국 진짜 아무도 없는 인천공항 세상의 종말이 온 컨셉인 영화가 떠올랐음 왜이렇게 죄송하던지 죄송한만큼 잘놀고오겠습니다 헤헤.. 이걸 찍으면서 깨달았어야했다 내가 겉옷을 어딘가 두고왔다는걸 뭔가 춥다는걸 하....그리고.. 비행기에 발 들여놓자마자 알았다 공항 어딘가에 겉옷을 두고왔다는걸 저 같은 바보가 있다면 참고하세요 바로 검색해서 유실물관리소 전화해보지만 저때가 이미 새벽 2시... 아니 지금생각해보면 저게 뭐라고 여행 출발부터 울먹울먹.. 여튼 친구에게 내 모든 상황을 전달하고..나는 비행기에 있을 예정이니 아침이되면 부디 연락해주길 부탁하고 마음의 진정을 얻기위해 바로 와인 드링킹 시작 친구야 보고 있다면 한번 더 말해줄게 정말 사랑한다 역시 기내식은 맛있었다. 터키항공 애증의 터키항공이지만 .. 2021. 12. 21. 이전 1 다음